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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맥경화증, 죽상동맥경화증
등록일 2019.08.30 조회수 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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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경화증

 

 

나이가 들수록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으면 병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혈관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 몸의 혈관은 내막, 중막, 외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혈관의 가장 안쪽에 있는 내막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쌓이면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하게 굳어지면서 막히게 되는데 이를 '동맥경화증'이라고 한다.

또한 손상된 내막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죽종이 형성되는데 이로 인해 혈관의 지름이 50% 이상 협착되고 탄력을 잃게 되는 것을 '죽상경화증'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이를 동맥경화증과 혼합하여 죽상동맥경화증이라고도 한다. 죽상경화증은 신체 여러 부위에서 나타날 수 있다. 뇌동맥에 죽상경화증이 나타나면 뇌경색, 관상동맥에 나타나면 협심증이다.

 

나이가 들면 나타나는 혈관의 노화 현상은 동맥경화를 더욱 부추긴다. 동맥경화는 각종 장기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을 좁히거나 막아 혈액 순환에 문제를 일으킨다. 그로 인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이 일어나고 뇌로 가는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된다. 또한 신장 기능을 저하시켜 신부전이나 허혈성 사지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동맥경화는 때때로 다리 쪽 혈관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는데 이를 말초혈관 폐색성 질환이라고 한다. 이럴 경우 다리 쪽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져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못하고, 치료 시기를 놓치면 조직이 괴사하기도 하며 운동 시 통증, 무감각, 마비 등으로 이어진다. 동맥경화증은 눈에도 생길 수 있다. 혈압과 당뇨병이 잘 관리되지 않으면 당뇨성 망막증이나 고혈압성 망막증이 발생하는데 이는 실명의 주원인이 된다.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방법


죽상동맥경화는 30대 후반부터 서서히 진행되지만,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60~70대에 가장 많다. 또한 흡연율이 높은 남성이 여성에 비해 많다. 건강보험공단 진료통계에 따르면 죽상경화증 환자는 2013년 기준 남성 환자가 여성의 약 1.7배였고, 60대 이상이 전체의 68%를 차지했다.

죽상동맥경화는 일종의 혈관 노화 현상이기 때문에 70% 이상이 막히기 전까지는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조기 진단이 어렵다. 검사하면 이미 심각한 상태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나의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돌아보았을 때 동맥경화가 걱정된다면 병원에서 혈관의 두께를 알아보는 몇 가지 검사를 할 수 있다. 경동맥 초음파, 복부 초음파 및 CT, 관상동맥 석회화 검사 등이 그것이다. 의사가 알아서 증상에 맞는 검사를 하겠지만 미리 알고 가면 진료를 받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내친김에 동맥경화의 치료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동맥경화를 치료할 때는 보통 원인이 된 질환에 대한 약물치료와 함께 스텐트(stent, 금속 그물망)를 삽입해 혈관을 넓히는 시술, 또는 자신의 다른 혈관이나 인공 혈관을 이용하여 혈관의 좁아진 부분의 아래로 혈관을 우회하여 연결시켜 혈관의 우회로를 만드는 수술 등을 한다.

올바른 생활습관은 혈관 노화를 막는 혈관 건강의 시작이다. 한 번 두꺼워지고 딱딱해진 병든 혈관 벽은 이전의 상태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죽상동맥경화가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병인 고혈압이나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에 걸리지 않도록 미리 관리해야 한다.

 

동물성 지방을 덜 섭취하고, 짜고 기름진 음식을 줄이며,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고루 섭취하도록 하자.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3일 이상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빠른 걸음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 지속적인 유산소 운동을 하면 중성지방 수치가 평균 20~30% 감소하고,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가 2~8mg/dL 정도 증가한다.

담배는 반드시 끊고 술은 하루 두 잔 이하로 줄이며 혈관 노화를 촉진시키는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혈관 건강을 지키도록 노력하자.




[네이버 지식백과] 건강의 적신호, 동맥경화증 (중년 건강 백과)


뇌졸중 없다면 약물치료부터


뇌혈관 동맥경화는 협착 부위와 정도, 뇌졸중 발생 유무에 따라 치료법이 결정된다. 협착이 나타난 위치와 정도는 경동맥 초음파 또는 CT · MRI를 이용한 혈관 촬영으로 확인한다. 수술이나 스텐트시술은 50~70% 이상 좁아진 경동맥 동맥경화나 뇌졸중이 발생했을 때 고려한다. 하지만 뇌졸중 증상이 없고 50% 미만 협착인 경우, 뇌졸중 증상이 있더라도 두개골 내 동맥경화가 발생한 경우라면 약물치료를 먼저 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수술이나 시술은 효과와 위험성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이는 수술과 시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합병증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다.

 

혈압 · 혈당 · 콜레스테롤 점검 필수


뇌혈관 동맥경화가 있다고 해서 모두 뇌졸중이 오는 것은 아니다. 뇌혈관은 좁아지고 막히더라도 혈류를 유지해 뇌를 보호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뇌혈류가 잘 유지된다면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적극적으로 약물치료를 받는 것이 우선이다. 특히 뇌혈관질환 위험인자인 고혈압 · 당뇨병 · 고지혈증 · 비만 등을 앓고 있다면 평소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고 혈압 · 혈당 · 콜레스테롤 수치를 체크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심혈관, 뇌혈관질환 막는 9대 생활수칙

(출처: 질병관리본부)

1. 담배는 반드시 끊는다.
2.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인다.
3.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한다.
4.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한다.
5.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한다.
6.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한다.
7. 정기적으로 혈압 · 혈당 · 콜레스테롤을 측정한다.
8. 고혈압 · 당뇨병 · 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한다.
9. 뇌졸중 · 심근경색증의 응급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간다.

작성 :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네이버 지식백과] (가톨릭중앙의료원 건강칼럼, 서울성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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